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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의 정석

샐러리맨 신화 '류 부회장'의 5주 수업

박소연 지음/ 한국경제신문 / 2018년10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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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10월 29일
    포맷용량 ePUB (13.52MB, e-ISBN : 9788947595711)
    쪽수 304쪽 (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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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책소개

대기업 회장, 임원들의 진짜 속내?

회사는 당신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를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다
기왕 하는 직장생활, 높은 곳으로 향하고 싶다면 지켜야할 ‘Must have rules’

직장인들은 평생 동안 승진과 인사이동을 번갈아 겪으며 마음을 졸인다. 비슷한 조건의 사람인데도 누구는 승진하고, 누구는 탈락한다. 똑같이 사장실에 들어가 보고를 했지만 칭찬 받는 사람과 짜증 섞인 질책을 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차이는 무엇일까?
《승진의 정석》 저자 박소연은 임원실과 비서실에서만 공유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은 팀장급에서 임원이 될 인재를 고른다는 게 임원들이 공유하는 상식이다. 결국 ‘팀장 업무’는 ‘임원 테스트’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조직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도 팀장급부터 관리되는 소위 ‘에이스’들은 모두들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 박소연은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경제인연합에 입사한 수재다. 이후 GS그룹 회장, 효성 그룹 회장, 前산업부 장관 등의 비서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최연소 팀장으로 임명, 23개 팀 중 최고 고과를 받았다. 큰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마디로 ‘직장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은 실무자라면 꼭 필요한 책이다. 당신이 퇴사할 때까지 결코 듣지 못할 경영진의 속마음과 반드시 배워야 할 ‘조직의 룰’을 이야기로 엮었다. 탁월한 팀 리더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역량(전달력, 기획력, 숫자력, 관리력, 가치력)을 소개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규칙들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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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NTRO_ 가장 닮고 싶은 직장 동료 1위로 뽑히다

PART 1
첫 번째 멘토를 만나다

직장생활과 가정이 모두 망가졌다
당신은 늘 그런 식이지
무슨 일 처리를 이런 식으로 하나!
후계자에게 전수하는 경영진의 진짜 속마음
우연히 마주친 블로그
당신이 퇴사할 때까지 알려주지 않는 상사의 마음속
첫 번째 멘토를 만나다

PART 2
팀을 이끄는 다섯 가지 역량을 배우다
* LESSON 1
당신에게 말해주지 않는 얘기들
왜 그들의 회사생활은 쉬워 보일까?

핵심인재는 팀장일 때부터 다르게 관리된다
앞으로의 수업을 위한 작은 규칙들
스타직원이 어느 순간 천덕꾸러기가 되는 이유
조직은 핵심인재의 커리어를 따로 관리한다
평가는 암묵적으로 공유된다. 그리고 잘 바뀌지 않는다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되나
팀을 이끄는 핵심역량은 훈련될 수 있나?
실전에 적용하다-나의 현 위치 확인

LESSON 2
첫 번째 역량: 전달력
막힘없는 지식과 감정의 전달 기술

30초보고, 30분수다
왜 상사는 내가 말할 때 딴짓하거나 화를 낼까?
상사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라고?
보고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훌륭한 보고의 네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부사장보고

우아한 아부는 생각보다 강력하다
우리는 왜 아부를 싫어할까
상사도 칭찬을 기다린다
관계의 우아한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감사인사

* LESSON 3
두 번째 역량: 기획력
핵심 프로젝트를 찾는 눈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왜 인정을 못받지?
실적에 쓸 수도 없는 정크업무
도대체 그팀의 핵심 사업이 뭔가요?
두 번째 멘토를 만나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정신없는 실적만 남는다
자잘한 프로젝트 100개 vs. 대표 프로젝트 1개
대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대표 프로젝트를 만드는 세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우리팀의 대표 프로젝트를 만들다

LESSON 4
세 번째 역량: 숫자력
수치로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

너그럽던 상사가 깐깐해졌다
부사장에게 혼나는 홍 팀장
이 자료만 봐서는 통과 못 시키겠는 걸
숫자 감각 떨어지는 사람을 키우는 조직은 없다
홍 팀장이 혼난 이유
많은 창업기업과 NGO가 실패하는 이유
숫자 감각 떨어지는 사람을 키우는 조직은 없다
숫자력을 키우는 네 가지 기술
상사가 오타에 신경질적인 이유도 숫자 때문이다
실전에 적용하다-이사회보고

LESSON 5
네 번째 역량: 관리력
사람과 시간을 열 배로 활용하는 지혜

긴박한 일주일
대통령 보고 일정이 잡히다
누가 총괄할 것인가
5일간의 고군분투로 지친 팀원들
노력의 배신
리더의 역할은 시간과 사람 관리
왜 나는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까?
조직에서 가장 희소한 자원
사람과 시간을 관리하는 다섯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사람·시간 관리 계획

LESSON 6
다섯 번째 역량: 가치력
일(조직)과 자신에게 애정을 부여하는 태도

로열티, 일과 조직에 애정을 부여하는 태도
충격의 인사 발령
왜 경영진은 홍 팀장에게 그렇게 단호했을까?
승진할수록 자기편인 사람을 까다롭게 골라낸다
회사에 대한 태도와 마음을 정하라
로열티를 높이는 세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회삿돈 아끼기
자기관리, 자신의 매력과 평판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내 모습이 이상해?
회사에서 매력적인 사람이란
자기관리의 네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나의 분야를 찾다

PART 3
변화, 시작되다

대통령 해외 순방과 함께 다시 찾아온 기회
청와대 회의
일주일 전
훈련한 다섯 가지 역량이 빛나는 순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다
6개 월 전 vs. 오늘
두 번째 실적 발표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저녁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선택한다
누군가는 다시 누군가의 멘토가 된다

작가가 전하는 응원의 말

책속으로

누나는 많은 직원이 부담 때문에 실무자로 남는 실수를 저지른다고 한다. 특히 육아의 짐이 무거운 젊은 여성 직원들이 책임과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리더의 역할을 너무 일찍부터 포기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규명아, 이건 비밀인데 말이지.”
“…?”
“리더가 되어 올라갈수록 하기 싫은 일은 덜해도 되고,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뜻대로 해보는 권한이 늘어나. 위로 갈수록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많은 건 맞는데, 다시 부담 없는 실무자로 가라고 하면 대부분 싫다고 할 걸? 엄살에 너무 속지 말라고. 대부분의 직장인은 일 자체가 싫은 게 아니야.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사 뜻대로 이리저리 휘둘려서 무기력하게 반복하는 게 싫은 거야. 게다가 하는 일의 가치를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니까 속상한 거라고. 그러니 리더의 역할을 배워야 해. 리더의 역할을 맡지 않는 스타직원은 나이를 먹을수록 손에 쥐고 있던 기회를 하나씩 놓치게 되어 있거든.”
- PART 2 팀을 이끄는 다섯 가지 역량을 배우다 中 / 스타직원이 어느 순간 천덕꾸러기가 되는 이유

포스트잇, 두괄식보고. 30초안에, 두괄식, 두괄식….

계속 머리로 되뇌었다. 부사장에게 보고하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원래 본부장이 들어가야 하지만 온종일 출장이다 보니 나에게 대신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배운 대로 30초보고 내용을 포스트잇에 적었다. 거울을 보면서 중얼중얼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도 했다.
“부사장님께서 들어오시랍니다.”
늘 경쾌한 태도의 비서실 직원이 나를 향해 고개를 끄덕거린다. 부사장의 방 한쪽은 큰 창이 있어 항상 환한 느낌이다. 이미 열린 상태의 문을 조심스럽게 노크하자 서류를 들여다보던 부
사장이 고개를 들었다.
“이 팀장, 들어와요. 무슨 일인가?”
“이번 평창 프로젝트 관련해서 부사장님께서 우려하셨던 인허가가 잘 진행되고 있어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아니지만 참고 삼아 말씀드릴 소소한 보고도 두 가지 있습니다.”
순간 부사장 미간이 미세하게 펴지며 들고 있던 펜을 서류 위에 놓고, 의자등받이에 몸을 편안하게 기댔다.
- PART 2 팀을 이끄는 다섯 가지 역량을 배우다 / 실전에 적용하다 : 부사장 보고 中

그러고 보니 사장과 부사장방에는 모두 큼지막한, 이른바 쌀집 계산기라고 불리는 계산기가 놓여 있었다. 재무팀이 보고하러 갈 때면 여지없이 그 계산기가 나온다고 한다. 그냥 슬쩍 본 후 미심쩍어 보이는 숫자가 눈에 띄면 그 자리에서 계산을 직접 해보는데, 열에 여덟은 재무팀의 실수를 잡아낸다고 한다.

틀린 숫자를 보면 뭔가 몸에서 반응하나?

재무팀장은 그게 늘 미스터리라고 했다. 암산 능력이 특별히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데 전체 흐름에서 맞지 않는 숫자를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는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나보다 생각이 들 정도다. 몇 차례 비슷한 일이 반복되다 보니 재무팀장 역시 보고하러 갈 때면 아예 계산기를 가지고 들어간다.
“조직을 경영하는 사람들은 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알아. 아무리 제품이 많이 팔리고 호황이라도 재무 흐름이 막혀서 몰락하는 기업들이 너무나 많거든. 회사의 재정상태가 좋으면 서로 돈을 빌려주려고 하지만, 정작 자금 흐름이 막혀서 가장 절실할 때는 도와주는 곳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해. 그래서 돈이 보내는 신호에 본능적으로 민감하다네.”
- PART 2 팀을 이끄는 다섯 가지 역량을 배우다 / 숫자 감각 떨어지는 사람을 키우는 조직은 없다 中

출판사서평

이야기로 배우는 직장인의 교양
모두다 당신의 이야기

《승진의 정석》은 직장인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로 서술했다. 이야기가 유달리 현장감이 있으면서도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는 이유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바로 작가의 옛 모습이기 때문이다.

시놉시스 : 주인공 이규명 팀장은 회사생활 8년차, 이제 말단 사원에서 벗어나 제법 아랫사람도 생긴 어엿한 팀장이다. 처음에는 나름 자신감도 넘쳤다. 사원일 때 팀장들에게 사랑도 받았고, 일 잘한다고 인정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팀장이 되고나서는 모든 것이 중구난방인 듯하다. 잘만 하던 회사생활이 왜 이렇게 힘들어졌을까? 가정과 일, 모두를 놓치고 있는 느낌이다.
회사일이 안 풀리다 보니, 집에서 아내와 다투는 일도 잦아지고 답답한 상황. 매일 출근을 위해 세수를 하는 순간에도 회사를 생각하니 패닉 상태다. 자기만 바라보는 팀원에게도 면목이 없다.
윗사람에게 업무를 보고할 때마다 계속 야단만 맞으니 도대체 면이 말이 아니다. 주변에서도 내 퍼포먼스를 가지고 수근 대는 느낌이고, 도저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었던 시기.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던 때, 갑자기 머릿속을 스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커리어 컨설팅을 해주는 사촌 ‘은수 누나’. 은수 누나는 커리어 관리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였다. ‘한은수’ 상무는 규명의 문제점을 단번에 간파하며 멘토를 소개시켜 주는데….
규명은 소개 받은 류윤수 고문에게 주옥같은 레슨을 받게 된다. 전달력 / 기획력 / 숫자력 / 관리력 / 가치력은 류 고문이 강조한 다섯 가지 주제다. 처음 리더가 되는 사람, 작은 팀 리더에서 더 큰 조직의 리더로 가는 사람, 그리고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꼭 필요한 지침이다.
독자들이 직장에서 퇴사할 때까지 결코 듣지 못할 경영진의 속마음을 알려주고 반드시 배워야 할 ‘조직의 룰’을 가르쳐 준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샐러리맨 신화’에게 듣는 ‘승진의 정석’

책에 등장한 주인공들은 사실 저자의 ‘아바타’라고 볼 수 있다. 자신도 처음 겪었던 팀장 시절을 주인공 ‘이규명’의 경험에 투영했으며, 자신이 비서실에 근무하며 들었던 이야기를 ‘류윤수 부회장’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다.
이 둘에게 자리를 마련해 주는 ‘한은수 상무’의 역할은 곧 현재의 자신이자, 이 책이 독자에게 담당하는 역할이다. ‘직장인’에는 특별한 롤 모델이 없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을 대표하는 단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다 ‘직장생활’은 녹록치가 않다. 실제 업무에 부닥치면, 목표 달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상사와의 인간관계, 부하직원 관리의 리더십, 사내 정치….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참 많다.
직장생활의 효율을 높여줄 꿀팁이 절실하다. 신입사원 연수, 승진 연수, 워크숍 등 회사가 마련한 인사관리 프로그램은 많지만 때로는 형식적이기만 하고 실질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틀에 박힌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것보다 현직 임원들과 사석에서 술 한 잔,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듣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실, 기획실에서 수년간 근무하고 조직에서 인정받은 화려한 스펙의 저자가 들려주는 임원들의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직장생활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저자


저자 : 박소연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제 단체에 입사한다. 후진타오 주석, 조지 부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국제행사(APEC CEO Summit), 대통령 해외순방 경제사절단 총괄 등을 맡으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삼성, LG,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업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에 성공적으로 반영시켰다. 정부와 지자체, 국회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전국 규모의 대규모 행사들을 기획하기도 했다.
비서실에 발탁되어 GS그룹 회장, 효성그룹 회장 등을 보좌하였으며, 경영진이 리더를 뽑고, 훈련시키고, 때로는 탈락시키는 과정과 이유를 배우게 된다. 2015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최연소 팀장으로 임명된 후 팀장 첫 해 23개 팀 중 최고 고과(S)를 받았으며, 큰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지자체와 수백 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각 조직의 상위 0.1%의 ‘에이스’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왜 그렇게 인정받는지 알게 된다. 또한 각 분야의 경영진 및 임원들이 자기 직원들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는 적나라한 평가와 속마음을 들으며, 조직은 달라도 공통적으로 찬사를 받는 에이스들의 역량을 발견하였고, 이를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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